[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군산시가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군산시 보건소는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오후 14시 30분,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관계자 15여명이 참여해 진행되며 "철저한 발견․적극적 치료·꾸준한 관리로 결핵퇴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및 생활수칙 안내, 결핵 무료검사 및 치료제 지원 안내와 개별상담 이외에도 전단지, 물휴지,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결핵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군산시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다중 이용 시설인 의료기관(병원급)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군산항 연안여객터미널, 군산공항에 결핵예방 및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리플릿 비치 및 배너를 설치하고 결핵예방물품인 일회용마스크, 손소독제, 분무형 소독제를 지급했다"고 전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보건교육 시 결핵안내 및 기침예절 홍보 소독제 등 홍보물품을 경로당 등 집단시설 방문 시 지원하는 등 결핵예방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결핵은 범국가적인 결핵퇴치사업 전개와 보건의료수준의 향상 및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결핵환자 감소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중 여전히 높은 발생율과 사망률을 유지하고 있다.결핵은 전염성환자의 빠른 발견 및 발견된 환자의 즉각적이고 적절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흡연, 과음,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때 결핵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므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이에 군산시 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피로감, 식욕감퇴 등의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흉부엑스선검사와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나 경로식당, 고등학교 등 집단시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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