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 기자] 나이스 학교폭력실태조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극심한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자살한 대구 중학생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은 지난 2011년 12월 20일 대구 덕원중학교 2학년 권 모군이 3월부터 서 모군과 우 모군등 다수의 같은 반 학우들의 상습적 괴롭힘(물고문, 구타, 금품 갈취 등)을 당한 후 유서 작성하고 자신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사건이다. 당시 자살 직전 엘리베이터 안에서 주저 앉아 서럽게 우는 장면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바 있다. 이에 2011년 12월 29일 대구수성경찰서는 29일 가해자로 지목된 서모군과 우모군 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상해, 상습강요, 상습공갈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였고, 3일 뒤인 2012년 1월 1일 서군과 우군 등 2명은 구속되었으며, 2012년 2월 13일 서군과 우군 등 2명은 각각 3~4년형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시간이 흘러,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가해자들이 출소할 시기가 다가옴과 동시에, 나이스 학교폭력실태조사가 화제를 모으자, 누리꾼들의 해당 사건에 대해 다시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 한편, 교육청에 따르면 2015학년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오늘(2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에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 시·도교육청 홈페이지, 학생 학부모 참여 통합서비스(www.eduro.go.kr) 등을 통해 간편하게 '학교폭력실태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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