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경호와 진구가 첫 만남을 했다.4월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극본 유희경)'에서는 동욱(진구 분)이 민호(정경호 분)와 첫 만남에 일방적인 폭행을 해 두 사람이 경찰서로 향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천적 심장병을 앓고 있는 민호. 민호는 앞으로 한 달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는 의사의 말에 일을 서두르고, 자신의 원수인 현철(박영규 분)의 회사를 공중분해 시키려 중부 공장을 찾는다. 그 시간. 순정(김소연 분)은 자신의 예비 시아버지 태석(안석환 분)을 만나기 위해 현철의 중부 공장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직원들을 대동해 실측을 나온 민호를 만나게 된다. 민호는 단번에 순정을 알아보며 "아니 이게 누구신가. 대를 이어 멍멍이 하는 김순정 비서 아니야"라고 말을 하고, 모욕적인 말에 태석은 민호에게 대체 누구냐며 소리를 친다. 민호는 "강의철 전 회장님의 장남 강민호, 당신들이 삼촌을 회장으로 추대하는 바람에 버려진 그 아홉살 꼬마. 그게 바로 납니다"라며 악에 받쳐 소리를 치고, 악독하고 냉정한 모습으로 실측을 시작한다.
순정은 민호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쳤다. 민호는 너무나도 당당하게 팔 게 있는지 둘러 본다며, 자신을 말리려는 순정에게 기계만 파는 것이 아니라, 가만 앉아서 돈만 까먹는 당신들을 제일 먼저 정리한다며 착각하지 말라고 말한다. 순정은 민호의 냉정한 태도에 인간 백정이라고 말하고, "사람에게 값을 매기는 순간 인간은 인간 백정이 된다"라는 민호 아버지의 경영 철학을 말한다. 이에 민호는 완벽하게 꼭지가 돌았다. 민호는 3분 안에 회사에서 나가지 않으면 모두 구조조정을 하겠다며, 자신의 직업이 인간 백정이지만, 쓰레기를 청소하니 쓰레기 청소부가 낫겠다고 비아냥 거린다.그때 누군가 민호의 머리로 작은 상자를 던졌다. 민호는 놀라 돌아보고, 그곳에는 동욱이 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동욱은 민호에게 뭐냐고 큰 소리를 치지만, 민호는 오히려 "여기 무슨 폐기품이 이렇게 넘쳐나"라며 동욱을 무시한다. 동욱은 이에 자신도 팔아 보라며 민호에게 주먹을 날리고, 일방적인 폭행 끝에 두 사람은 경찰서로 향하게 된다. 준희(윤현민 분)은 친구를 위해 경찰서를 찾고, 동욱은 준희가 와도 오히려 당당한 태도로 사과도. 합의도 할 수 없다며 법대로 하자고 말한다. 민호는 동욱의 태도에 제대로 화가 나고, 그런 동욱을 철저하게 매장시켜주겠다며 이를 간다. 그러나 순정은 동욱과 달랐다. 순정은 어떻게든 동욱이 사고치는 것을 막고 싶었다. 이에 순정은 민호에게 합의 방법을 묻고, 민호는 순정을 원한다고 말해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냉혈한 민호가 순정의 연인인 동욱의 심장을 이식받으며 순정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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