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리키김 류승주 부부가 셋째를 가졌다. 4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평소와 다른 컨디션을 느끼는 류승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승주는 조용히 거실을 빠져나가 잠시 사라지더니 이내 심각한 표정으로 돌아와 리키김에게 뜻밖의 ‘선물’을 건넸다. 그것은 바로 임신테스트기였다. 선명한 두 줄이 류승주의 셋째 임신을 대신 말하고 있었다. 그동안 셋째를 간절히 원해왔던 리키김이었기에 그의 얼떨떨한 반응이 그대로 전해졌다. 너무 놀랐고 감격스러웠던 것은 둘째치고 제작진과 아내의 몰래카메라가 아닐까 의심하기도 했던 것. 시간이 지난 후에야 실감을 한 리키김은 아내 류승주를 꼭 껴안아준 뒤 행복한 미소를 내내 지우지 못했다. 아이들의 반응도 따뜻했다. 태명을 짓기 위해 테이블에 둘러앉은 네 가족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젤리류 이름을 딴 ‘쭈쭈’ 라는 이름에 동의했다.
첫째 태린이는 엄마 뱃속에 있는 ‘쭈쭈’ 에게도 의사를 물어봐야 한다며 “쭈쭈라고 불러도 돼?” 라고 물은 뒤 “그래도 된대. 지금은 자고 있어서 대답 못한대” 라며 예쁜 생각으로 엄마 아빠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태오의 반응 또한 훈훈했다. 류승주의 뱃속에 손을 넣고 꼬물거리며 아기 흉내를 내는 리키김의 행동을 진지하게 바라보던 태오는 “쭈쭈야 빨리 나와” 라며 하루 빨리 동생을 만나고 싶다며 반기는 모습이었다. 기쁜 소식이었지만 현실적인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류승주는 “이놈의 기저귀는 마를 날이 없네요” 라며 미소를 보였고 리키김 또한 육아 비용에 대한 걱정도 되지만 더욱 노력하겠다며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의 집에 깜짝 방문한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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