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영아가 윤주희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되었다.4월 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민주(윤주희 분)가 태자(고주원 분)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알게 되는 장미(이영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주의 엄마는 태자의 집에 찾아가 민주의 임신 소식을 전하고, 태자에게 왜 말을 안했냐고. 대체 처신을 어떻게 하냐고 닦달을 한다. 태자는 자신도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며, 전혀 기억이 나는 게 없다고 밝힌다. 태자의 엄마는 가뜩이나 장미를 허락했더니 집안에 먹칠을 하냐며, 태자와 민주가 병원에 같이 가서 확인했냐고 묻는다. 그러나 태자는 같이 병원에 갈 생각은 못한 채, 민주가 초음파 사진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태자는 장미와 교제를 허락받고도 당당히 사귀지 못하는 현실과, 아이를 가졌다며 달려드는 민주의 앞에서 "지금도 내 마음은 다 장미에게 있어. 딱 죽고 싶은 심정이야"라며 힘들어 한다.
태자는 깊은 고민에 빠지고, 잠을 이루지 못한다. 태희(이시원 분)은 그런 태자가 너무나 걱정이 되었다. 장미에게 다시 사귈 수 있다는 말을 하지도 못하고. 민주에게 아이를 낳거나 지우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 특히 태자는 우연히 본사에서 장미를 만나게 되자 불편해 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잔디(김보정 분)와 준혁(류진 분), 장미는 회의가 끝나고 함께 식사를 하려고 하지만, 잔디가 태자를 발견하고 넷이 같이 먹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잔디 딴에는 태자와 장미를 만나게 해줄 요량이었던 것. 그러나 장미는 불편한 표정으로 태자 앞에 앉고, 태자 역시 장미의 얼굴을 차마 볼 수 없어 먼저 일어난다고 간략히 말하고 자리를 뜬다. 그때 장미에게 태희의 전화가 걸려오고, 태희가 장미를 만나자고 밝혔다. 더이상 힘들어하는 태자를 볼 수 없어 자신이 직접 장미에게 밝혀야 겠다고 생각한 것. 태희는 장미에게 자신이 말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태자가 많이 힘들어 한다고 밝힌다. 장미는 이에 "무슨 일 있는거 맞죠?"라며 태자가 그간 안색도 좋지 않고,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걱정한다. 태희는 잠시 망설이다 "실은 엄마가 장미씨랑 태자오빠 사이를 허락했어요"라고 밝히고, 장미는 정말이지 날아갈 듯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곧이어 태희는 "태자오빠도 장미 만큼 좋아했어요. 그런데 복병이 생겼어요"라며 "민주가 태자오빠 아이를 가졌어요"라며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하고, 장미는 그 상태로 몸이 굳어 버리는 모습으로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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