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이동휘를 불렀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고척희(조여정)가 이경(이동휘)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경은 못 볼 것이라도 본 것처럼 소스라치게 놀라며 줄행랑을 쳤다. 그러자 고척희는 "야! 거기 안서?"라며 그를 미친듯이 쫓아갔다. 이경은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만난 것처럼 눈썹이 휘날리게 달려갔다.질주 끝에 이경은 어느새 고척희 앞에 앉아 있었다. 그는 "왜 하필 전가요? 진정 아무도 없는건가요?"라며 울상이었다. 고척희는 "없어! 진정. 너라면 나랑 일하고 싶겠냐? 받던 돈에 1000이나 더 준다고 하면 의심을 해야지"라고 당당했다.또 자신은 지금 변호사가 아니라고 거들었다. 이경은 그런데 왜 사람을 구하냐며 어이가 없어 했다. 그러나 고척희는 사무장으로 취직했고, 이제부터 동급으로 일하면 되는거라며 그를 바라봤다. 그러면서 친구처럼 일하면 되는거라고 했다.
과거에 이경은 고척희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뇌수련을 받으며 심신을 안정시켜야 했었다. 고척희로 놀란 가슴을 호흡으로 진정시키는 것이었다. '축복' 사무소에서 해방되었던 그 날은 고척희에게 역사적이었던 날이었다. 그런데 지금 그는 고척희 앞에서 사인을 하고 있었다.고척희는 어서 사인부터 하라며 그의 손을 잡고 억지로 사인을 하게 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나오라며 "반갑다 친구야"라며 손을 잡고 흔들었다. 다음 날, 이경은 '선택' 사무실 앞에서 어슬렁거리며 소정우(연우진)에게 전화를 걸어 고통을 토로했다.그러다가 지금 정우랑 굉장히 닮은 사람을 봤다며 "당신 닮았는데 되게 잘생긴"이라고 말했다. 그러다 눈 앞에 있는 정우를 보며 화들짝 놀랐다. 그는 자신이 거기 변호사라고 설명했다. 이경이 너무 괴로워하자 소정우는 자신이 고척희랑 어떻게든 한번 해결해보겠다며 그를 다독였다.그러나 소정우는 '변호사 소정우'라는 글자를 변소로 바꿔버린 척희 때문에 돌아버릴 지경이었다. 고객을 맞이하는 상담실에는 '변소'라는 글자만 반짝이고 있었다. 소정우는 고척희를 부르며 "내놔요! 호!사!정!우!"라고 소리를 꽥 질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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