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정진운이 의외의 농구 실력을 보였다.21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정진운은 후반부로 갈수록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제 역할을 해내고 말았다.고려대와 연세대의 치열한 전반전에서 연세대가 한 점 앞선 가운데 라이벌 응원전이 펼쳐졌다. 코트가 후끈하게 달궈진 가운데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레전드들의 체력이 승부의 관건이었다.곧 후반전이 이어졌다. 강호동은 압박을 하라며 소리쳤고, 이내 고려대를 마크했다. 김혁이 기습 레이업으로 후반 선취 득점을 이뤄냈고, 바로 이어지는 고려대의 속공에 정진운이 멋지게 마무리 했다.제대로 몸 풀린 듯 한 정진운의 실력에 이충희 감독도 감탄했고, 연세대 팀의 패스가 이어졌지만 골밑이 가득 찼다. 우지원이 3점을 넣으려 했지만 실패했고 김혁이 다시금 볼을 넣으며 앞섰다.후반 들어 연세대팀이 부진한 가운데 패스를 자주 미스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진운은 그대로 빈집을 털며 점수를 추가했다. 순식간에 7점까지 벌어진 가운데 연세대 팀이 뭔가 꼬인 듯 작전타임을 요청했고 고려대팀 정형돈은 선수들에게 커피를 건네며 파이팅을 외쳤다.
▲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신기성은 빨간 유니폼을 입기만 하면 승부욕이 나타나는 듯 했고, 연세대는 두터운 수비에 막혀 실패를 거듭했지만 박진영이 첫 득점을 이뤄내며 반전을 시도했다. 신기성이 다시 볼을 잡았고 현주엽의 노룩 패스에 김혁이 공을 넣으면서 강력한 공격 루트를 완성시켰다.현주엽은 다시금 피벗&더블 크러치로 여전히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고, 정형돈은 현주엽이 생애 마지막 점프처럼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신기성의 체력이 떨어진 듯 해 강호동은 막아보겠다며 투지를 보였다.정형돈은 몸이 굳었다면서 코트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듯 했고, 이내 고려대팀은 김혁을 필두로 한 공격에 나섰다. 신기성이 강호동에게 가로 막혔지만 특유의 패스로 다시 공을 넣었고, 연세대는 깔끔한 3점 슛으로 조금씩 살아나는 면모를 보이며 흥미진진한 게임을 이어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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