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교보문고(대표 허정도)가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손글쓰기 문화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 양 단체는 스마트기기의 발달에 따른 디지털소통의 부작용을 보완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손글쓰기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달자 시인을 위원장으로 문인, 손글쓰기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손글쓰기에 대한 가치는 이미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연필이나 펜으로 직접 글씨를 쓰는 것이 키보드로 치는 것보다 뇌발달과 학습 능력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손으로 글씨를 쓴 아이들이 더 많은 단어를 빠른 속도로 생각해내고 표현하며, 배운 내용을 재구성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
교보문고는 손글쓰기문화확산캠페인 행사로 먼저 제 1회 교보손글씨 대회를 5월22일까지 진행한다.
책 속에서 감명받은 한 문장을 발췌해 연필, 펜, 만년필, 사인펜등을 이용하여 손글씨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캘리그라피 등 꾸밈 글씨 제외). 아동부(초등학생 이하), 청소년부(중,고등학생), 일반부(성인)로 나뉘며, 참가자는 배포되는 응모용지에 손글씨로 작성하여 교보문고 영업점의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용지는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강남점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인터넷교보문고 해당 페이지에 ‘신청하기’를 통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5월 22일까지며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7월경 당선작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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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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