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주현 기자]예비군 총기사고유승민 "예비군 총기사고, 안전 지침 지켜지지 않아" 軍 허술함 지적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예비군 총기사고에 대해 안전 지침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군의 허술한 안전대책을 지적했다.국회 국방위원회는 14일 국방부로부터 전날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사고 경위 등 현안을 보고받고 재발 방지 대책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비공개 간담회 도중 기자들에게"안전 지침이나 규칙도 제대로 안 지켜진 것 같다. 현재의 규칙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서 "현장에 장교와 조교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전혀 무장이 안 돼 사고를 낸 관심병사 출신인 그 사람이 총알이 다 떨어질 때까지 아무런 제압을 할 수 없었던 상태였던 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또 유 원내대표는 "부대마다 (사격간 안전관리) 규정은 다 다르다"면서 "52사단은 (총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쇠막대 안에 총을 넣어 개머리판 머리에 고정을 하게 돼 있는데, 이 사람 같은 경우는 그것이 풀려 있는 것을 확인도 안 하고 실탄을 지급한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영점사격 훈련을 받던 최 모씨가 갑자기 뒤돌아 총기를 난사, 최씨를 포함한 예비군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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