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세계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을 앞두고 20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서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의 유가족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 가운데,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을 비롯한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화성 연쇄 살인사건’은 지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10명의 여성이 강간·살해당한 사건으로, 2006년 모든 사건이 공소시효가 만료돼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2003년에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재구성되기도 했다.영화 ‘그 놈 목소리’로 세상에 알려진 ‘이형호 유괴살인사건’은 지난 1991년 1월 29일 놀이터에에서 놀던 9살 이형호 군이 납치된 사건으로, 유괴범은 납치 후 7천만 원과 카폰이 있는 차를 요구했다. 하지만 이 군은 납치 44일 만에 한강둔치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범인은 잡지 못했다. 2006년 1월 29일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은 지난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성서초등학교에 다니던 초등학생 5명이 도룡뇽 알을 주우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사건이다. 당시 경찰과 군인이 총출동해 수색에 나섰지만 아이들의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했고, 11년이 지난 2002년 9월 26일 등산객에 의해 와룡산 중턱에서 ‘개구리 소년’ 5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아이들이 살해된 것으로 결론 내렸지만 범인은 잡지 못했고, 2006년 3월 25일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2011년 영화 ‘아이들’로 다시 한 번 세간에 알려졌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구리소년사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개구리소년사건, 범인도 못 잡고 부모님은 얼마나 마음이 찢어질까”, “개구리소년사건,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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