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12일부터 9월까지 곡성 지역자활센터 등 4개 기관을 시작으로 전국 228개의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비스 이용자인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활동지원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복지부와 공단은 기관 유형별로 3개년에 나눠 실시되며, 작년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관 154개를 처음 평가한데 이어 올핸 지역자활센터와 노인장기요양기관 228개를, 내년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장애인단체 270여개를 평가하게 된다.

평가는 기관 운영 실태, 인력의 전문성과 시설환경, 서비스 이용·제공 과정 및 절차, 서비스 제공 결과, 기관 운영개선 등 51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복지부와 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2015년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평가계획’을 공고하고, 서울, 대전, 부산에서 4회에 걸쳐 평가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평가계획과 함께 기관별 평가예정 시기를 공고하고, 4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전용 홈페이지(www.ableservice.or.kr)에서 자체평가를 유도, 이번 평가에 대비토록 했다.

복지부와 공단은 현장평가 기간동안 활동지원기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병행하여 이용자 지향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종합점수에 따라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4등급으로 분류 배정한 뒤 오는 12월 장애인 활동지원 전용 홈페이지 및 보건복지부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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