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한국무역협회 산학협동재단은 20일 ‘2015년도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으로 전국 규모의 10개 경진대회를 선정하고 주최기관에 총 1억8000만원의 개최 경비를 지원키로 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32개 대회가 신청한 가운데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뿌리산업, 주력산업기술, 미래전략산업기술 3개 부문 10개 경진대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뿌리산업 부문에선 금형 분야 현장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의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컴퓨터 지원설계(CAD) 기술 경진대회’가 선정됐다. 주력산업 부문 지원 대상으로는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와 친환경ㆍ그린 에너지 분야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겨루는 ‘I.E(Intelligent Electronics) 경진대회’, ‘휴먼-솔라보트 축제’가 뽑혔다.

미래전략산업 부문에선 방재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국내외 저소득 계층의 공학기술 작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 아이디어와 공학을 접목한 ‘한국 대학생 산업공학 프로젝트 경진대회’,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K-컬처 미디어 콘텐츠 기획ㆍ디자인 제작 경진대회’를 지원한다.

산학협동재단은 1974년 무역협회가 중소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학술장학재단으로,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비로 373억원(4531개 과제), 장학금으로 137억원(1만7469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