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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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권율이 폭발했다. 19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 에서는 백수지(서현진 분)가 커피를 사러 간 사이 전화를 대신 받게 되는 이상우(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이상우는 백수지가 성추행을 당할 뻔 했던 아찔한 상황이 있었음을 뒤늦게 알게 됐고 백수지의 보호자로 구대영(윤두준 분)이 함께 있었다는 것 또한 알게 된 상황. 이를 알게 된 이상우의 굳은 표정은 풀리지 않았다. 이상우는 백수지를 향한 구대영의 감정을 알고 있기 때문. 백수지 또한 친구라고 하기엔 구대영에게 무척이나 많이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터라 이상우의 질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상우는 커피를 사서 돌아온 백수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나한테 먼저 말했어야지. 언제까지 숨길 생각이었어요” 라고 버럭 하기도 했다. 백수지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언성을 높이는 순간이었다.

이상우를 걱정시킬까봐, 언제나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말을 하지 않았다는 백수지에게 이상우는 “연인이라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다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며 다시금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상우의 껄끄러운 마음은 구대영의 앞에서 다시 한 번 폭발하고야 말았다. 축구 소모임에서 다시 만난 구대영과 잠시 언성을 높이던 이상우는 먼저 주먹을 날리며 “네가 뭔데 우리 사이에 껴들어” 라고 화를 냈던 것. 이번에는 구대영도 참지 않고 함께 주먹을 날려 두 남자 사이의 격렬한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방송 말미 자신에게 냉정한 태도로 선을 긋는 구대영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백수지의 모습이 그려져 두 남자 사이에 선 백수지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대영과 백수지의 콩국수 먹방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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