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MORPG 기본기 충실, 재미까지 완벽 인식 - PK를 넘어 RvR까지 화수분 콘텐츠 즐비
그 동안 대부분 혼자서 즐겼던 모바일 RPG 트렌드가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실시간 MMORPG로 바뀌고 있다. '뮤 오리진'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에서도 PC온라인에서 즐겼던 MMORPG를 똑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앤파크 역시, 모바일 MMORPG '이데아'를 선보이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바일 MMORPG 전성시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SK네트웍스서비스에서 먼저 발 빠르게 모바일 MMORPG 신작을 선보였다. 주인공은 '더 트론'. '더 트론'은 퀘스트를 통한 캐릭터 육성 시스템 및 파티 플레이 던전과 같은 MMORPG의 기본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규모 전장과 투기장 등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를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RvR(Realm vs Realm, 다 대 다 전투) 콘텐츠인 '맹렬한 투기장'과 길드 대항전인 '왕성점령전'과 같은 PvP콘텐츠를 갖춰 모바일 PK에 목말랐던 게이머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MORPG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유저와의 양방향 소통이다. 양방향 소통을 토대로 유저들과 힘을 모아 강력한 몬스터를 무찌르기도 하고, 어제의 동료와 오늘은 적이 되어 싸우기도 하며, 파티 혹은 길드와 같은 단체에서 고유한 역할을 갖는 등 현실 세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 MMORPG의 가장 큰 재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지난 5월 29일 출시된 '더 트론' 역시 대규모 전쟁 시스템을 핵심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이다. '더 트론'은 파티 던전과 월드 보스를 비롯한 기존 MMORPG의 특징은 그대로 살리면서 PvP요소와 길드 시스템을 강화해 양방향 소통을 극대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규모 전투 트렌드 선봉장 실시간 MMORPG의 기본은 PK다. 유저 간의 전투를 통해 얻는 우월함과 짜릿함은 MMORPG를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만들었다. 기본적인 유저 간의 1vs1 PK 콘텐츠를 넘어 최근에는 다수의 유저들 간의 대규모 전투가 MMORPG의 핵심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공성전, 영토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다수의 유저들 간의 전투가 이뤄지고 있다. '더 트론'은 PvP 특화 모바일 MMORPG를 지향하는 만큼 다양한 PvP 콘텐츠를 자랑한다. 특히, '더 트론'의 핵심 콘텐츠는 실시간 RvR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맹렬한 투기장'과 길드원이 힘을 모아 성을 쟁탈하는 '왕성쟁탈전'이다. '맹렬한 투기장'은 플레이를 하고 있는 유저들이 랜덤하게 팀을 맺고 RvR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를 통해서 다른 유저들과 친분을 맺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일 3회 오픈이 되며, 저녁 시간에 콘텐츠 오픈이 집중돼 있어 RvR을 즐기는 유저들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왕성쟁탈전'은 공성전과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다. 공격을 하는 쪽은 선전포고가 가능한 기간 동안 선전포고 후 전쟁이 가능하다. 길드 간의 치열한 전투가 예상되는 만큼, 향후 ' 더 트론'의 엔드(AND)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연습 투기장'을 통해서 다른 유저의 속성을 가진 AㆍI와 1:1 PvP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다양한 재화를 얻을 수 있는 특별 지역인 '양 목장'까지 다채로운 PvP 콘텐츠를 선보인다.
레벨업 스트레스 최소화 일반적인 MMORPG의 경우, PvP를 즐기고 싶어도 PvP를 즐기기 위한 적정 레벨이 되기 전까지는 지루한 캐릭터 육성을 지속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더 트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벨업 구간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자동 퀘스트 시스템으로 헤메지 않고 쉽게 퀘스트를 수락→진행→완료할 수 있으며, 레벨업에 소요되는 경험치를 대폭 낮춰 본격적으로 PvP를 즐길 수 있는 레벨인 40레벨까지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또한 개인 던전과 멀티 던전을 모두 도입해 스트레스 없이 자신이 원하는 유형의 던전을 진행해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사냥 이외에도 이벤트를 통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더 트론'의 대표적인 경험치 이벤트는 '만신의 제물'을 꼽을 수 있다. '만신의 제물' 이벤트가 열리면 유저들이 참가 여부를 거쳐 진행된다. 이벤트가 시작되면 마차를 구입해, 일정 목적지까지 도착하면 경험치와 게임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다른 유저가 호송 중인 마차를 부수면 명예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PK가 활발하게 일어난다. 호송은 3회, 약탈은 10회 가능하다 .
기본에 충실한 MMORPG'더 트론'은 PvP 시스템 이외에도 퀘스트 동선에 따라 진행되는 캐릭터를 육성 시스템와 개인 혹은 멀티 던전을 통한 아이템 파밍 시스템은 기존 MMORPG의 기본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캐릭터 레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과 여러 유저들과 함께 사냥과 PvP를 즐길 수 있는 비경 던전, 그리고 층을 오를수록 난이도가 상승하는 마법의 탑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정통 MMORPG풍의 판타지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캐릭터의 이동 속도와 능력치에 영향을 주는 탈 것 시스템, 캐릭터와 탈 것의 외형을 바꾸는 코스튬 시스템, 그리고 펀드 시스템과 활약도(업적) 시스템 등은 게임에 추가적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더 트론'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 검증을 받은 작품이다. 때문에 콘텐츠 부재, 최적화 등의 문제로부터 자유롭다. 실제로 론칭 이후, 꾸준히 서버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저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직업의 수가 적은 것은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현재, 광전사, 마법사, 사냥꾼 등 3 종류의 직업군이 존재한다. 밸런스 부분은 매우 잘 맞춰져 있지만, 직업 수가 적다보니, 전투의 재미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향후 다양한 직업군 추가를 기대해본다. '더 트론'은 PC온라인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손쉬운 전투와 아이템 파밍. 그리고 가장 중요한 PvP와 RvR. 축소판이 아닌, 제대로 된 MMORPG를 모바일로 그대로 인식한 모습이다. 레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도 상위 콘텐츠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분 또한 '더 트론'의 강점으로 분석된다. SK네트웍스서비스의 관계자는 "PC온라인에서 즐겼던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로 그대로 인식했다"며 "유저분들이 원하는 만큼의 자유도는 아니겠지만, 자신들이 좋아하는 MMORPG 콘텐츠는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실시간 MMORPG가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그리고 그 선봉장에 선 '더 트론'. MMORPG에서 선점효과가 매우 큰 만큼, 시장에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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