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이해우가 송하윤을 방해하기 시작했다.16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사무실에 간판을 달고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 영희(송하윤)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영희는 용택(김명수)과 함께 동분서주하며 뛰어다닌 결과 비너스 화장품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본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비록 진주화장품 영업소 창고에서 시작하는 것이었지만 사람들을 불러 모아 개업식까지 열며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고 있었다.그런데 하필 이때 은아(정이연)와 인호(이해우)가 진주화장품 영업소에 들렀다가 영희와 용택이 사무실을 차린 것을 보게 됐다. 인호는 “아저씨가 드디어 전쟁을 선포하셨네”라며 용택과 영희가 차린 화장품 회사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봤다.이에 인호는 창고를 내어준 영업소장을 만나 “진주화장품 영업소를 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무실을 내 줄 수 있냐”며 따졌다. 은아 역시 “우리 회사 넣어놓는 창고에 다른 회사도 아니고 화장품 회사를 들여놨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두 사람은 용택과 영희가 차린 비너스 화장품을 내보내기 위해 “이건 상도덕에 어긋나는 행위다”라며 “이렇게 나오면 저희도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 비너스 화장품 당장 내보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물론 인호의 속마음은 영희를 응원하고 있었지만 표면적으로는 사업을 시작한 영희와 용택을 방해하는 인물이 되고 말았다.한편, 이날 병진(최동엽)은 용택의 화장품 샘플에 장난을 치며 또 한 번 용택을 시련에 빠뜨리고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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