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해방 이후 남북한의 경제는 거의 비슷하거나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북한이 남한을 앞섰다. 그러나 70년대후 역전되기 시작해 이제는 북한이 남한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격차가 확대됐다. 해방 이후 1990년대 이전까지는 통계작성 방법이나 화폐단위 차이 때문에 남과 북의 경제·생활상의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다. 다만 그 차이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10년전인 2004년 1인당 GNI는 남한과 북한이 18배가량 차이를 보였으며, 2013년 남한인구는 북한의 2배 수준인 5022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과 통일부‘ 북한경제통계집’ 등의 자료를 통해 해방이후 70년간 남북경제·생활상 변화를 살펴본다.
배문숙·박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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