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고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신동빈 롷데그룹 회장이 갈등을 빚으면서 롯데그룹주(株)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쇼핑은 31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전날보다 9000원(3.49%) 내린 2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그룹 경영권 분쟁 소식이 전해진이후 사흘 연속 강세를 보이던 롯데쇼핑 주가는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롯데제과도 나흘 만에 반락해 2.16% 하락하고 있으며, 롯데칠성은 1.58%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롯데그룹주의 약세를 코스피 시장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여파도 있지만 신 전부회장이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을 앞세워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많다.
시장에서는 롯데그룹 형제의 난은 이날 예상되는 신 총괄회장 일가의 가족회의에서 담판이 지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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