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청와대 신임 고용복지수석에 4일 임명된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당내 경제통이자 조세 및 연금전문가로서 활약했다.
특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에도 참여해 연금 개혁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김 수석은 최근 국회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의 여당 간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김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여성 공약을 개발ㆍ총괄한 당내 브레인으로도 손꼽힌다.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개발기구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행복한 여성추진단장을 맡으면서 ‘셋째아이 대학등록금 면제’, ‘만 0~5세 무상보육’ 등 여성 정책을 주도적으로 만들어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정계로 진출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13번을 받아 당선됐다. 김 수석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일신여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땄다. 이후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숭실대 경제학과 부교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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