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김태훈이 끝내 죽음을 맞았다. 3일 방송된 tvN ‘신분을 숨겨라’ 에서는 목숨이 위독해진 민태인(김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민태인은 고스트 일당에게 납치당했으며 자신의 몸에 바이러스가 주입되어 배양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던 바 있다. 그리고 자신이 상사로 모셔오던 최대현(이경영 분) 국장이 고스트라는 사실을 알고 큰 배신감에 휩싸이기도 했다. 민태인의 몸상태는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하는 모습이었다. 시간 내에 항생제가 주사되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밖에 없는 상황. 수사 5과 본부에서 이곳의 정확한 위치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태인은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뒤늦게 장무원(박성웅 분)과 그의 팀원들이 민태인을 찾아냈을 때에는 너무 늦은 뒤였다. 호흡기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문밖에서 팀원들은 그가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의료진들이 투입됐지만 항생제에 대한 반응이 없다는 소견이었다.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라는 의료진의 말에 장무원은 크게 안타까워하는 모습이었다. 이를 전해 들은 차건우(김범 분)가 가장 괴로워하는 모습이었다. “난 못 보냅니다. 태인이 형 살릴 겁니다” 라며 오열하는 차건우였지만 그 역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끝내 민태인은 차건우에게 “제발 행복해져라. 태희 몫까지” 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아야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잃게 되는 장민주(윤소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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