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김주현기자 ]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난니 모레티가 30여 년간 교직에 계셨던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자전적인 이야기로부터 탄생시킨 <나의 어머니>는 엄마와의 이별을 앞두고 가족도, 일도, 사랑도 마음처럼 쉽지 않은 영화감독 마르게리타와 그녀의 곁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겪는 우아한 유머와 담담한 슬픔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 이번에 공개되는 주인공 '마르게리타'의 스틸컷은 성공한 영화 감독으로서 '마르게리타'와 더불어 딸을 지닌 엄마로서,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딸이자 가족의 일원으로서 그녀의 모습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다. 괴짜 같은 미국의 유명 배우 '배리'의 돌발 행동 때문에 괴로워하는 영화감독으로서의 '마르게리타'부터 점점 비밀이 많아지는 딸과의 거리감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엄마로서의 그녀의 모습은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더불어 의연하게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오빠 '지오반니'와 달리 여전히 엄마에게 기대고 싶은 자신에게 실망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모습은 꼭 가족의 부재를 경험하거나 이별을 준비 중인 관객이 아니더라도 깊은 공감의 감정을 경험하게끔 한다. "<아들의 방>이 상실에 관한 두려움을 담았다면 <나의 어머니>는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는 경험을 표현했다"는 난니 모레티 감독의 이야기처럼 <나의 어머니>는 일상적인 순간을 통해 우리 모두가 보편적으로 느끼는 감정을 자극하며 가슴 한 구석을 먹먹하게 만든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난니 모레티의 <나의 어머니>는 제 68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상실을 통해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유머와 함께 우아하게 탐구하는 명작!"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 더불어 "난니 모레티 감독 작품다운 절묘한 유머와 드라마의 조합! 훌륭하고, 강렬하고, 절제된 영화가 탄생했다!"(할리우드 리포터), "상실에 대한 난니 모레티의 해석은 의심할 바 없이 효과적이며, <나의 어머니>는 강렬한 순간들을 선사한다!"(버라이어티), "감동적이고 섬세한, 괴물 같은 작품이 탄생했다!"(더 플레이리스트), "비상하게 영리하고 재미있는 영화!"(가디언), "이야기의 합 이상으로 훌륭한 영화!"(스크린 인터내셔널) 등 찬사를 받아 일찍부터 영화 팬들로부터 <아들의 방>을 잇는 최고의 작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탈리아 대표 여배우 마르게리타 부이와 줄리아 라짜리니를 비롯해 <트랜스포머><지골로 인 뉴욕> 등으로 알려진 감독 겸 배우 존 터투로, 난니 모레티 감독이 출연해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인다. 올 여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기며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나의 어머니>는 8월 20일 개봉한다. <사진> 영화 스틸컷 kjkj803@h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