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내수를 중심으로 경기가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 소매판매가 2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추석 민생대책 등으로 골목상권도 소비회복의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위축됐던 외국관광객 수도 대부분 회복되고 있고 소비회복에 힘입어서 그간 부진했던 생산과 투자도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는 데 이 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금 우리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내수 진작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또 “특히 10월에는 중국 국경절을 맞이해 중국인 관광객이 작년보다 30% 가량 증가한 약 21만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며 “얼마 전까지 관광객이 끊어졌던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외국에 나가면 가장 마음에 남는 것이 정이고 친절이라는 말이 있는 데, 오는 손님들이 두번 세번 다시 올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관광서비스의 품질을 높여서 관광객들의 불신과 불만이 쌓이지 않도록 강구책을 마련해 보고해 줄 것을 관련부처에 지시했다.
bon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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