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리아의 알카에다 지부인 알누스라 전선이 포로로 잡은 정부군 56명을 집단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알누스라 전선이 자신들이 점령한 시리아 북서쪽 이들리브주 아부 두후르 공군기지 안에서 수일 전 정부군 포로를 총으로 쏴 죽였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알누스라 전선은 이번 달 9일 이 공군기지를 급습해 점령한 뒤 정부군을 포로로 잡았다.
한편 이 조직은 18일 이들리브 주에서 손에 넣지 못한 시아파 거주지역 푸아와 카프라야 마을을 폭발물을 실은 차량 9대와 7건의 자살폭탄 차량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공격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친정부 무장조직과 알누스라전선 조직원이 40명 가까이 숨졌고, 자살폭탄 공격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 7명이 사망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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