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박한별이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11월 7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극본 배유미)'에서는 기억을 잃은 채 독고용기(김현주 분)로 살고 있는 사람이 도해강(김현주 분)임을 알고 분노하는 강설리(박한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에서 독고용기를 우연히 만나게 된 설리. 설리는 용기가 백석(이규한 분)에게 전화를 하는 것을 엿들으며, 그녀가 독고용기가 맞는지 염탐을 한다. 용기가 병원을 빠져나가자 설리는 용기를 미행하기 시작했다.
직업 소개소에 간 용기는 휴대폰이 있어야 한다는 말에 다시 오겠다고 말하고 밖으로 나간다. 설리는 용기가 들어갔던 직업소개소를 찾아가고, 용기에 대해 캐물었다. 설리는 용기를 돕고 싶다며 접근하고, 자신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보내달라고 말한다. 용기를 곁에 두고 관찰하려는 설리. 설리는 용기에게 자신이 백석의 동생이라고 말하고 백석의 앨범에서 용기를 보았다며 아는 척을 한다. 용기는 의심 없이 설리에게 자신이 용기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설리는 용기에게 하루에 3번 일을 나오라고 말하고, 용기는 일부러 자신을 도울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설리는 용기에게 백석과 중학교 시절의 일을 묻는다. 용기는 막힘 없이 설리에게 백석과 자신만 알만한 일을 말하고, 용기가 절대 해강이 연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판단을 했다. 분노에 넋이 나가며 눈물이 나기 시작하는 설리. 설리는 그제야 해강을 해강이라고 확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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