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는 박진성 교수가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총장 임명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박진성 신임총장은 부산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 석사, 대학원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향에서 순천대 교수로 재직 중에는 학생부처장, 종합인력개발센터장, 인문예술대학장, 사회문화예술대학원장, 교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박 총장은 지난 6월 치러진 총장선거에서 2위를 차지했음에도 복수추천을 받은 교육부로부터 임용제청을 받아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박 총장 취임식은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총장선거 1순위 정순관 교수는 “대학자율권 침해”라며 교육부를 상대로 ‘총장 임용제청거부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