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혜상(박세영 분)이 또 한 번 악행을 저질렀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20회 방송분에서는 오월(송하윤 분)이 떨어진 사고를 사월(백진희 분)에게 뒤집어씌우는 혜상의 모습이 그려졌다.금빛보육원 붕괴 사고에 대해 얘기하던 혜상과 만후(손창민 분)의 말을 엿들은 오월은 만후와 실갱이를 하다가 바닥으로 추락했고, 혜상은 자신이 바꾼 설계도 때문에 오월이 떨어진 게 들통날까봐 불안해했다.이어 혜상은 시로(최대철 분)를 현장 사무실로 불렀고, 혜상이 바꾼 설계도 때문에 사단이 난 줄 아는 시로는 혜상에게 화를 냈다.하지만 혜상은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이 설계도 처음부터 없었던 겁니다. 그럼 금사월 씨 죄로 몰아갈 수 있어요”라고 말했고, 시로가 못하겠다고 하자 “내가 대표 딸인 거 잊었어? 내가 위험해지면 임실장도 위험해진다”라며 오히려 협박했다.
또한 혜상은 시로에게 돈봉투를 건네며 “일단 이거 가지고 잘 생각해 봐요. 절대 손해 보는 장사 아닐 테니까”라고 했고 “산재 보험금까지 넉넉히 챙겨줄 생각이에요”라고 말해 시로를 유혹했다. 시로를 자기편으로 만드는데 성공한 혜상은 사고 현장을 조작하며 악행을 이어갔고, 혜상이 건넨 돈을 받는 시로를 보며 “오월아 잘 된 거라 생각해. 지긋지긋한 인생 차라리 푹 잠들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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