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네스카야/방송캡쳐
사진: 에네스카야/방송캡쳐

[헤럴드리뷰스타=차은호] 에네스카야의 방송 복귀 소식이 피해여성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에네스 카야를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소했던 여성 A씨는 18일 자신의 SNS에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무혐의 처분’ 기사들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고 싶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글에서 A씨는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잘못된 것입니다. 저는 에네스 카야를 총각행세로 고소하지 않았습니다. 총각행세를 처벌할 형사적 법도 없으며, 그런 법이 있었으면 진작에 에네스의 총각행세에 속은 피해 여성들과 같이 에네스를 고소했을 것입니다”고 말했다.A씨는 에네스 카야를 고소한 이유로 ‘음란 문자’를 들었다. 영어로 작성됐기에 수신 당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다 올 4월에야 해당 사실을 알고 즉시 에네스 카야를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소한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올 4월 에네스 카야를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소했고, 경찰에서는 기소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으며, 약 2주전 그에 대해 검찰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고, 저는 그에 불복하는 항고장을 어제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하였습니다”고 밝혔다. A씨는 에네스 카야 측이 ‘총각 행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기사를 냈고 그 때문에 허위사실이 배포돼, 자신과 다른 피해 여성들이 거짓을 말한 것처럼 사실이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에네스가 총각행세 한 것은 자명한 것이고,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피해여성들이 그때 당시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서 인터뷰를 했고 증거도 공개했습니다. 에네스가 많은 여성들을 속이고, 대중을 속인 것이 맞는데, 자꾸만 본질적 문제와 상관없는 성희롱 무혐의를 총각행세 무혐의로 물타기가 되고, 무고한 피해 여성들이 에네스를 모함한 가해자로 둔갑되어 제2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저는 사실을 바로 잡고자 제가 고소한 내용을 공개하겠습니다”고 말했다.이에 A씨는 2014년 2월 5일 A씨가 에네스 카야와 나눈 대화 화면이 캡처된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한 A씨는 “에네스 카야는 저 영어문장이 팝송 노래가사라고 진술했고, 경찰에서 조사 결과 저 노래가 실제 ‘Pleasure P’라는 흑인가수가 부른 ‘boyfriend #2’의 노래가사 일부분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경찰에서는 노래가사라도 성적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내용이라면 통신매체이용음란죄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고 말했다.특히 A씨는 “고소내용은 총각행세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에네스가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기소가 되든 무혐의를 받든 총각행세 한 것은 변함이 없는 사실”이라며 “에네스카야 측이 정말 억울하다면 두루뭉술하게 얘기하고 회피할 게 아니라 해명했어야 한다”고 말했다.A씨는 “한국 톱스타들도 물의를 일으키면 방송 복귀가 조심스럽다”며 “에네스 카야는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우습기에 이 모든 절차들을 다 건너뛰고 다시 한국 티비에 나오겠다고 하는지요”라고 말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최근 매니지먼트 해냄과 전속계약을 채결하고 방송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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