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뿌리 다 빠진 동부, 인삼공사 화력에 고전할 듯 안양KGC인삼공사(홈) - 원주동부(원정)
동부가 다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10경기 성적 역시 2승 8패로 형편없다. 7위 부산 kt와의 승차는 이제 3경기 차까지 좁혀졌다. 윤호영-김주성의 부상에 이어 센터 로드 벤슨마저 족저근막염에 시달리며 출전 시간에 제약을 받는 상황. 김영만 감독은 맥키네스 위주로 경기를 풀어내려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수비에서 '산성'이라는 팀컬러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트리플 타워의 기둥뿌리가 모두 뽑혔으니 별다른 도리가 없다. 5라운드까지 단 1승밖에 건지지 못한 상대 인삼공사전 승리는 이번에도 요원할 듯싶다. 김주성의 복귀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에서 찰스 로드의 높이가 버거울 수밖에 없다. 국내선수 라인업 역시 두경민-허웅만으로 버텨내기 어렵다. 동부는 올 시즌 인삼공사전에서 경기당 평균 82.6점을 내줬다. 팀 평균실점(76.4)보다 무려 6점 이상이 높다. 전후반 내내 홈팀 인삼공사가 리드를 안고 갈 공산이 크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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