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대출을 명목으로 휴대폰ㆍ노트북 할부 구입을 유도한 뒤 기기를 넘겨받아 빼돌리는 일명 ‘휴대폰 대출사기’의 총책 장모(33)씨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1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한웅재)는 장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와 대출사기 일당들은 2011년부터 2012년 3월 사이 484회에 걸쳐 7억5510만원 어치 휴대폰과 노트북, 아이패드 등 전자기기 839대를 대출 담보로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할부로 구매하면 발급되는 신용보증서를 전자기기와 함께 보내면 대출을 해주고 할부 구매는 취소해준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직은 ‘보이스피싱’을 담당하는 인원을 중국의 아파트 네 곳을 빌려 콜센터를 차리고 운영했다. 국내에서는 기기수거ㆍ처분ㆍ자금관리를 담당하는 하부 조직을 두기도 했다. 장씨는 전체 조직의 총책 역할을 하며 범행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