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 2016년도 제18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매년 한계브랜드 20%씩 늘어- 실물 경기 하락으로 인한 브랜드 투자 위축이 원인브랜드 경쟁력이 하락하는 한계브랜드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16년도 제18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모든 산업군에서 한계브랜드의 수가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서비스재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K-BPI 조사에서 한계브랜드는 총 48개(소비재 18개, 내구재 12개, 서비스재 18개)로, 지난 3년 동안 매년 약 20%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능률협회컨설팅은 실물 경기 하락으로 인한 브랜드 투자 위축이 상위권 브랜드 경쟁력 하락으로 나타났고, 상위권 브랜드의 하락은 하위권 브랜드에 있어서 기회로 작용하여 더욱 치열한 인지 경쟁을 보였다. 향후 지속적으로 Leading Brand의 자리 바뀜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계브랜드 (Marginal Brand, MB)’는 최근 3년간 브랜드 경쟁력이 지속 하락한 브랜드로 경쟁이 치열한 산업의 경우 브랜드 순위가 역전되어 시장점유율의 변동이 일어나 기업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이기동 KMAC 팀장은 “소비자 인식 속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상실한다는 것은 인지 경쟁에서 도태되어 향후 선택 받을 확률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3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한 한계브랜드는 더 큰 전환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KMAC가 지난 1998년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이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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