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GValley = 안다정 기자]강아지를 키우는 사람 중에는 자신의 애견이 사료를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양이 사료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서로 전혀 다른 영양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지만 개는 잡식동물로 사료는 현저하게 다르다. 때문에 다른 사료를 먹이는 것은 반려견이 질병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양이 사료는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부족한 대신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심각한 비만이나 설사 및 변비 같은 위장관 소화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며, 영양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여기에 심장병이나 신부전이 있는 애견이라면 그 결과는 더욱 심각해질 수 있으며 자묘, 성묘용 캔사료와 같은 간식은 식욕을 증가시켜 과식이나 비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만일 반려견이 사료를 거부한다면 우선 왜 사료를 안 먹는지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쁜 생활 탓에 규칙적인 사료급여를 못하고 자유급식을 택하고 있다. 하지만 반려견의 입장에선 밥그릇엔 늘 사료가 담겨 있고, 이를 먹지 않고 버티면 칼로리가 높고 맛있는 간식을 쉽게 먹을 수 있게 되니 사료를 먹지 않는 습관을 기르게 된다.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면 불규칙한 식습관과 위장관장애를 초래하게 되며 행동학적 문제까지 발생하게 된다.바른 식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적당한 양의 사료를 일정한 시간에 급여해야 하며 사료급여 후 30분이 지나면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밥그릇을 치우는 것이 좋다. 간식은 배변, 배뇨를 잘했을 때나 낯선 강아지와 사람을 만났을 때, 병원에 갔을 때, 초인종이 울렸을 때 등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야 한다.영등포 동물병원 러브펫코리아에서는 현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행동학 교정치료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이사 최인영 수의사는 일본 야마다 메디컬 반려동물행동학 부서와 반려동물 행동학에 관한 연구를 제휴하여 국내에 반려동물 행동학을 전파하고 있으며 마이펫티비 ‘궁금해요 마이펫닥터’에 출연 중이다.행동학 훈련 외에도 진료, 미용, 용품, 호텔 등 애완동물과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이곳은 애견샵 창업을 준비하는 점주들에게 다방면 창업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물류시스템 아래 다양한 용품을 마진율을 최소화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20~40대 여성고객을 겨냥한 깔끔한 카페형 인테리어를 갖추어 단순한 동물병원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을 형성하고 있다.현재 러브펫 타임스퀘어 영등포 동물병원에서는 반려동물을 분양 받은 손님들에게 행동학 교정 및 상담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화, 목, 토요일에 행동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강의신청 및 상담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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