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 측이 대구 수성갑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했다.
김문수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김부겸 후보가 후보등록 과정에서 본인 명의의 재산 일부를 누락, 허위신고했다”며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했다. 김문수 후보 측은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를 신청했다.
관련 내용에는 김부겸 후보가 본인 소유 경북 영천시 화남면 선천리 산 90-2의 임야와 정치자금 계좌 등 2건의 재산을 누락, 허위신고 했다는 문구가 담겼다. 김문수 후보 측은 특히 매입 시기를 문제삼고 있다. 김문수 후보 측에 따르면 누락·허위 신고된 영천시 화남면 소재 등기부등본을 보면 김부겸 후보(1958년생)가 1970년 10월에 매입한 것으로 돼 있다.
당시 김부겸 후보는 만 12세에 불과하다. 김문수 후보 측은 "무슨 돈으로 토지를 매입했는지에 대해서도 김부겸 후보가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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