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9일 인터넷ㆍ게임업체들의 실적이 올해 하반기에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컴투스 등 주요기업들의 합산기준 매출은 하반기 11%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1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물론 O2O 서비스 및 신규게임 라인업들의 흥행이 예상보다 큰 규모로 가시화될 경우 이익추정치는 대폭적으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이 실적 개선을 이끌고 산업 전반적인 펀더멘털도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황승택 연구원은 “업종 내 최선호주로 카카오와 엔씨소프트를 제시하며 상반기에 상대적으로 조정 폭이 컸던 만큼 모멘텀에 반응하는 주가 상승의 강도가 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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