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글로벌 금융회사 소시에테 제네랄(SGㆍSociete Generale)은 한국 최고책임자 및 서울지점 대표로 김영훈(앤드류 김ㆍ54) 한국SG증권 DCM본부장을 임명한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소시에테 제네랄의 국내 영업개발을 총괄한다. 현재 소시에테 제네랄의 국내 현지법인인 한국SG증권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 대표는 내달 1일 소시에테 제네랄 서울지점으로 이동하며, 금융감독기관의 승인에 따라 8월1일부로 서울지점 대표를 맡게 된다. 앞으로 김 대표는 히카루 오가타(Hikaru Ogata) 소시에테 제네랄 아시아태평양 CEO에게 보고하게 된다.
김 대표는 조지타운대학교 출신으로 지난 2011년 소시에테 제네랄에 입사해 시니어 고객 관계를 총괄하는 금융기관 분야를 담당했다. 2013년 금융기관 커버리지 대표 역할과 함께 국내 채권자본시장 대표로 임명됐다.
소시에테 제네랄 입사 전에는 BNP 파리바, 모건 스탠리, 골드만삭스 등의 금융 기관을 거치며 채권 영업, 채권자본시장 및 기업 금융 분야에서 25년이상의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소시에테 제네랄은 이날 채권자본시장(DCM)ㆍ금융기관그룹 부문장으로 이재형 부문장(49)과 채건석 부문장(50)을 각각 임명했다.
이 부문장은 1992년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콜럼비아대학교에서 MBA를 마쳤다. BNP 파리바, 에이비엔 암로(ABN AMRO), JP모건 및 뱅커스트러스트를 거쳐 2013년 소시에테 제네랄의 DCM팀에 입사했다. 이 부문장은 채권자본시장 채권발행, 채권 영업 등에서 19년 이상의 경력을 갖췄다.
이 부문장은 로렌트 모렐(Laurent Morel) 아시아태평양 DCM 대표 및 고문에게 보고한다. 이 부문장은 서울을 기반으로 국내 DCM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객 서비스 제공과 관계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채 부문장은 1996년 뉴욕 시립대학교(버룩 칼리지)에서 MBA를 마쳤다. 스탠다드차타드, 크레디아그리꼴 은행 등을 거쳐 2013년 소시에테제네랄에 입사해 금융기관그룹을 담당했다. 그는 채권자본시장, 주식자본시장, 구조ㆍ기업 금융 등에서 19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앞으로 채 부문장은 올리비에 베르캐머(Olivier Vercaemer) 아시아태평양 금융기관그룹 대표에게 보고한다. 채 부문장은 서울에서 근무하며, 주요 금융 기관들과의 관계 유지ㆍ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아울러 두 부문장 모두 한국SG증권 소속으로 오인환 한국 SG증권 대표이사에게 보고를 하게 된다.
이재형 부문장과 채건석 부문장의 임명은 내달 1일부로 효력이 발생한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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