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가려 빛을 못 보던 루이스 나니가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나니는 선제골을 넣는 등 포르투갈의 공격을 주도했다.

포르투갈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에 있는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유로2016 조별리그 F조 아이슬란드와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나니는 이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0분 안드레 고메스가 측면을 파고 들며 땅볼 크로스한 공을 나니가 방향을 트는 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을 만들었다. 이후 나니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기는 아이슬란드가 후반 5분 동점골을 넣으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호날두는 후반 추가시간 33m, 24m 거리에서 연달아 프리킥 기회를 얻었지만 상대 수비수에 막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아이슬란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나니를 공식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나니는 1골, 슈팅 5회, 유효슈팅 3회, 패스성공률 8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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