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퇴거 시기가 이르면 내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5일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머물며 퇴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정리할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은 것으로 안다”며 “적어도 이번 주말은 넘겨야 퇴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서초동 사저로 옮길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22년 5월 취임 직후 한남동 관저가 정비될때까지 대통령경호처 경호 하에 6개월 간 출퇴근을 했다.
경호가 이미 이뤄진 장소여서 경호 계획 수립엔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서초동 사저가 주상복합인 탓에 경호동 설치가 쉽지 않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키우는 반려동물이 많아 다른 장소를 물색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경호처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이 이주할 장소가 결정되면 관련 법률과 규정 등에 따라 경호 활동을 시행할 것”이라면서도 “아직 퇴거 계획을 통보받은 바는 없다”고 말했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이 재직 중 탄핵 결정을 받아 퇴임한 경우에도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경비는 유지된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3월 10일 탄핵 인용 이후 이틀이 지난 3월 12일 일몰 후 청와대 관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이동했다.
ygmoon@heraldcorp.com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