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박남영(사진) 전략기획담당 부사장을 신임 패션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1971년생인 박 부문장은 경기여고와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삼성그룹 여성공채 1기로 입사해 패션부문 빈폴사업부장과 해외상품 2사업부장, 전략기획담당 등 패션사업 전반을 두루 거쳤다.
자체 브랜드 육성, 글로벌 사업 등 폭넓게 성과를 입증해 온 전략기획통으로 꼽힌다. 지난 2022년 말 발표된 정기 임원인사에서 삼성물산의 첫 여성 부사장으로 발탁된 바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실적에 기여가 크면서도 미래형 패션 사업을 주도할 적임자로 박남영 부사장을 신임 패션부문장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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