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 결과 등록률 99%(등록 마감일 기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98.34%를 뛰어넘는 수치다. 영남대 수시모집 등록률 가운데서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영남대는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굵직굵직한 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차세대 신성장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공모형 과제 7개 전부에 선정됐으며 추가 공모에서도 4개 사업에 선정돼 총 11개 공모사업, 687억5000만원(연간 137억5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러한 대규모 재정지원과 전략적 투자는 각종 국내외 대학평가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영남대는 올해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에서 2년 연속 전국 탑(TOP)5에 이름을 올렸으며 수학·컴퓨터, 생명·지구과학 분야에서 국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아울러 2025 INUE·한경 대학평가 지방사립대 1위, 교원 1인당 SCI 논문 수 전국 3위를 차지했으며 클래리베이트(Clarivate Plc)가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명단에 교수 4명이 선정돼 전국 탑(TOP)5에 오르는 등 연구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2026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공동 15위, 마이클 포터상 3년 연속 수상 및 명예의 전당 헌액, WURI 세계혁신대학랭킹 글로벌 상위권 진입 등 대학경영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학생 중심 투자도 영남대 경쟁력의 중요한 축이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자료(지난 2024학년도 실적) 기준 약 86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재학생 1인당 평균 약 44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학업 우수 장학은 물론 생활 지원, 연구·창의 활동, 국제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법조 분야에서도 영남대의 경쟁력이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신규 검사 선발시험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경력 검사 1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검사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판사 3명, 로클럭 9명 등 총 23명의 법조 공직자를 배출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률이 99%를 기록한 것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역량을 키우기 위해 영남대가 전교적으로 기울여온 노력을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신뢰 받은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더 품격있게 만들고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영남대의 교육 철학이 공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kbj7653@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