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활발히 신규 고객을 유입하며, 쿠팡과 격차를 줄이고 있다.
15일 연합뉴스·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달 15∼21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신규 설치 건수는 15만6861건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쿠팡 앱 신규 설치 건수는 8만7300건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1.8배 많았다.
월간 신규 설치 통계도 유사하다. 지난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신규 설치 건수는 70만353건으로 쿠팡의 40만9802건보다 1.7배 많았다.
MAU(월간활성사용자수)도 늘고 있다. 다만 사용자 수 기준으로는 쿠팡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크게 앞서며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 수는 3월 776만9721명에서 5월 875만명대로 두 달 사이 100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쿠팡 사용자 수는 3500만명대 전후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성장으로 사용자 수 격차를 줄였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11번가를 지난 4월 처음으로 제친 뒤 5월까지 두 달 연속 월간 사용자 수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사용자 수는 875만3명으로, 11번가의 820만9703명보다 약 54만명 많았다.
네이버는 AI(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추천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배송 혜택을 하나의 앱에 결합한 전략으로 사용자를 늘리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전체 거래액 가운데 AI 추천을 통해 발생한 거래액 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siu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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