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선행매매 혐의 압수수색 보도 공유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한 언론사가 선행매매 혐의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보도를 공유하고 “주가조작은 금감원·경찰·검찰의 3중 그물에 반드시 걸린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자본시장 공정성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증권 방송 진행자와 출연자 등의 선행매매 혐의와 관련해 매일경제TV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는 금감원 특사경에 인지수사권이 도입된 후 진행되는 첫 인지수사 사례로, 특사경은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내 매일경제TV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디지털 포렌식 등을 동원해 본격적인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이어 금감원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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