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중 최고 성적

서울 평균보다 1.5점 높아

유찬종(가운데) 서울 종로구청장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1위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유찬종(가운데) 서울 종로구청장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1위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종로구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올해 평가에서 73.6점을 받아 서울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서울시 평균(72.1점)에 비해 1.5점 높은 수치다. 특히 13개 평가 부문 중 친절성, 적극성, 적절성 등 8개 부문에서 다른 자치구 대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서비스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그간 구정 전 분야에 걸쳐 실생활 체감형 정책을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북촌 특별관리지역을 운영하며 관광산업과 주민 정주권이 공존하는 지역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지원도 강화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원금 상환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하며 민생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통해 이 일대 대로변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지역 문화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아울러 종로구는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까지 민원실을 연장 운영 중이다. 평일 근무나 학업 등으로 낮 시간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