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체제, 첫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심의회

춘천 삼악산 정상부에서 북동쪽으로 본 풍경
춘천 삼악산 정상부에서 북동쪽으로 본 풍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우상호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를 열어 ‘춘천 삼악산 등선폭포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안’이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25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강원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지역개발정책 관련 법정 심의기구인 심의회는 정기회의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렸으며, 이번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춘천삼악산 등선폭포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안과 관련해, 춘천시는 삼악산 관광지 주변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훼손된 산림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등산로를 중심으로 트리톱 워크와 미디어 파사드 등 조경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음식점과 주차장 등 관광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 새 멤버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 새 멤버들

강원자치도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관광시설 확충을 넘어 청정 산림자원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산림특례 활용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 도지사는 “규제를 푸는 만큼, 지역경제에 실제 도움이 되는지, 환경과 안전에 무리는 없는지 더욱 엄격히 살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선 심의회에서는 현재까지 농촌활력촉진지구 20개소와 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지정하는 등 특례를 활용한 지역 발전이슈를 논의하고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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