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고·한국모빌리티고 학생·교강사 등 50명 참여
경기 화성서 1박2일…추락·건설장비 사고 체험
학교별 실습 경험 공유해 현장 대응·협업역량 강화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현장의 기능인력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특성화고 단계부터 현장 중심의 청년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나선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 화성시 일원에서 ‘건설 특성화고 또래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고 연계 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청평고등학교와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학생·교강사, 한국건축시공기능장협회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공제회는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인 ‘특성화고 연계 청년건설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건설업을 이해하고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능인력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청년층의 건설업 기피 현상까지 겹치면서 전문 건설기능인력의 조기 양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워크숍에서는 해당 양성과정의 운영 현황과 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건설산업 동향과 직종별 변화에 관한 특강을 진행한다. 도면 독해와 현장 에티켓 등 실제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롯데건설 ‘Safety On’에서 추락과 건설장비 사고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한다. 이를 통해 안전의식과 사고 대응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학교별 실습 경험과 훈련 성과를 공유하는 또래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제회는 학교 간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이 예비 건설기능인으로서 소속감과 협업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건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청년 기능인력을 조기에 양성하고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건설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안전의식과 현장 실무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