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 제시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

신뢰하는 행복 울산교육 만들 것”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11대 교육감 체제의 울산교육 기본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11대 교육감 체제의 울산교육 기본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9일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을 이상(비전)으로 하는 제11대 조용식 교육감 체제의 ‘울산교육 기본 방향(2026~2030)’을 확정·발표했다.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은 미래를 위한 준비에만 머무르지 않고, 우리 교육공동체가 겪는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의 실현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다 함께 성장하며, 내일을 여는 교육’을 교육지표로 제시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 기본방향에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배움의 기쁨과 관계의 따뜻함을 느끼고, 오늘의 행복과 성장이 단단한 미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조용식 교육감의 교육철학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새 교육 이상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더 즐거운 배움 ▷더 촘촘한 맞춤 ▷더 따뜻한 관계 ▷더 지속 가능한 환경 ▷더 가까운 행정 등 5대 정책 방향도 마련했다.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출발점이 다른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서로 신뢰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고, 미래형 학교 공간 확대로 오늘의 배움이 미래로 이어지도록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 행정을 지향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새 기본방향을 본청 각 부서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일선 학교에 안내해 일관성 있는 교육 및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조용식 울산교육감은 “새로운 울산교육의 방향이 구호에 머물지 않고 학교와 교실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해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신뢰하는 울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ityblu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