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화관광재단 제공]
[예천문화관광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예천)=김병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2026 예천 삼강나루주막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2025년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과 함께 변경된 ‘삼강나루주막’ 명칭을 반영하고 나루터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축제 전반에 담았다.

특히 보부상을 모티브로 한 수달 ‘달이’, 삼강과 뱃사공을 표현한 ‘강이’, 정겨운 주모를 표현한 ‘주미’ 세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는 ‘삼강 보부상 PASS’로 새롭게 구성했다.

참가자는 투어북과 엽전을 가지고 필수 5개와 선택 3개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총 8개의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강 속 나의 인물을 찾아보는 ‘유형 TEST’, 옛 나루터의 모습을 재현한 배우들이 관람객과 어울리는 ‘보부상 한마당’ ▲축제의 추억을 1년 뒤 받아볼 수 있는 ‘삼강 느린우체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외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달달공방’을 비롯해 전통의상·물레·카약·캐리커처·키즈존 등 체험과 다양한 물건 및 먹거리를 판매하는 삼강장터·해보래장터·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안병윤 이사장(예천군수)은 “삼강나루주막은 낙동강·내성천·금천 세 물길이 만나는 길목에서 수많은 사람이 오가고 쉬어갔던 곳”이라며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축제에 재미있게 풀어낸 만큼,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