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린 엔터테이먼트팀.
법무법인(유)린 엔터테이먼트팀.

[헤럴드경제=이홍석 기자]K-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글로벌(global)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하면서 전속계약, 지식재산권(IP), 투자·배급 등 비즈니스 구조 개편에 따른 법적 분쟁과 리스크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법조계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특화 전문팀을 출범시키는 등 전담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유) 린(대표변호사 임진석)은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분야 전반의 법률 이슈와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된 ‘엔터테인먼트팀’을 출범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음악, 영상, 게임, OTT 등 영역 간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전속계약 효력 분쟁부터 퍼블리시티권, M&A 및 경영권 분쟁, 불공정거래 등 법적 리스크가 다각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신설된 린 엔터테인먼트팀은 기업 M&A, IP, 송무, 공정거래 및 플랫폼 규제 등 분야별 인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원스톱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현수 린 엔터테인먼트팀장은 “K-콘텐츠 중심의 급성장 이면에는 구조적인 법적 리스크와 예측하기 어려운 분쟁이 수반된다”며 “분야별 전문가 간 협업을 통해 기업과 제작사, 아티스트가 당면한 법적 리스크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