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효준(65ㆍ사진) 환기재단 환기미술관 이사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운영을 총괄한다. 임기는 오는 9일부터 2년간이다.
최 신임 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술사학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영학석사, 원광대 순수미술학 박사 학위 등을 받았다. 호암미술관(현 삼성미술관) 수석연구원, 전북도립미술관장, 덕수궁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경기도미술관장 등 국공립 미술관장을 10년 이상 지냈다.
최 관장은 “그간 쌓아온 미술관장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 분관과 연관 시설을 활용한 ‘서울시 전역의 미술관화’라는 목표를 추구하고, 미술 중심 문화예술의 참신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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