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허지웅이 친동생이 방송에서 첫 공개돼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서는 허지웅이 8년 동안 연락을 끊고 살던 동생 허태웅을 집으로 초대해 관계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지웅의 동생 허태웅은 올해 37살로 배우 서지석과 주진모를 닮은 꽃미남이어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출연자들은 “잘 생겼다”고 외모를 칭찬하며 “배우 서지석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지웅의 모친은 “한참 예쁠 땐 주진모 닮았단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자랑했다.
허지웅의 모친은 허태웅 씨의 등장에 “이게 누구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형제가 지난 7년간 만나지 않았던 것이다.
허지웅은 “동생이 취중에 저한테 실수를 좀 해서 처음에는 버릇을 고치려고 연락을 안 했는데 서로 생활반경도 달라지고 지역도 달라지면서 그러다 어색함을 좀 풀고 싶어서 초대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말없이 한참을 어색하게 소파에 앉아있었다. 그러던 중 허지웅이 먼저 “어쨌든 얘기는 하고 지나가야 할 문제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불만이 있으면 얘기를 해도 되고, 욕해도 되고, 싸워도 된다. 그런데 그때처럼 술 먹고 이상한 거 보내지 마라”고 따끔하게 말했다.
그러자 동생 허태웅 씨는 “그건 내가 미안했다”고 사과한 뒤 형과 악수하며 화해했다. 스튜디오에서 둘의 화해 장면을 지켜본 어머니는 눈시울을 붉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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