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CJ E&M이 tvN ‘혼술남녀’ 조연출 사망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와 함께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조사에 적극 임하되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이다.
18일 CJ E&M은 “사망에 대한 경찰의 조사 이후 그동안 유가족과 원인 규명의 절차와 방식에 대해 협의를 해왔지만, 오늘과 같은 상황이 생겨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당사 및 임직원들은 경찰과 공적인 관련 기관 등이 조사에 나선다면 적극 임할 것이며, 조사결과를 수용하고 지적된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이한빛님에 대해 큰 슬픔을 표한다”며 “또한 어떠한 말도 닿을 수 없는 유가족의 아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안타까운 일로 아픔을 겪고 계시는 유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CJ E&M과 tvN에 관심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송구한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혼술남녀’ 조연출 고(故) 이한빛씨의 유족이 포함된 ‘이 PD 사망사건 대책위원회’는 서울 정동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씨의 죽음은 제쟉진의 폭언 등 사내 괴롭힘과 열악한 노동환경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CJ E&M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혼술남녀’ 조연출 이한빛씨는 종영 이튿날인 지난해 10월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근 동생 이한솔씨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형의 죽음이 폭언 등 열악한 노동환경이라고 폭로하면서 논의가 재점화 됐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