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에 67만7100도스 경구용 콜레라 백신 추가 공급 - 플라스틱 튜브형 경구형 콜레라백신도 기대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유바이오로직스는 전날 밤 유니세프로부터 아이티에 67만7100도스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 추가공급 요청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0월 아이티에 허리케인 매슈로 인한 콜레라 창궐 예방목적으로 100만 도스를 긴급 공급한 바 있다”며 “이번에 요청받은 67만7100도스는 지난해 10월에 접종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접종분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아이티 보건당국은 지난 2010년 대지진 이후 발발한 콜레라로 인해 7년간 1만여명이 사망했으며, 지난해에는 450여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석근 유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은 “아이티 보건당국이 국제보건기구(WHO)와 범미보건기구(PAHO) 등과 함께 본격적인 콜레라 질병 퇴치를 위한 수백만 규모의 국가적 백신접종 캠페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에 지난달부터 식약처로부터 수출허가를 받은 플라스틱 튜브형 경구형 콜레라백신(유비콜 플러스®)의 사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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