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광고 말미엔 밝혀 대조
[헤럴드경제]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 측이 23일 발표한 두번째 TV 광고에도 선거 포스터에 이어 국민의당 당명을 삽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 후보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TV 광고 2탄인 ‘개혁’ 편은 1분 분량. 안 후보는 ‘개혁’ 글자가 적힌 초록색 배경을 바탄으로 노타이 재킷 차림으로 시청자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부정부패ㆍ정경유착 근절과 자수성가가 인정받는 사회 등에 대한 정견으로 빠르고 힘찬 목소리로 풀어냈다.
영상에는 배경음악이나 특수효과, 편집이 가미되지 않았다. 특히 ‘국민의당’ 당명은 전혀 등장하지 않고 마지막에 로고만 짧은 시간 노출됐다. 선거 포스터에 이어 당명을 숨긴 채 후보를 앞에 내세운 셈이다.
지난 21일 공개된 1편의 경우 안 후보가 출연하지 않고 ‘모션 타이포’ 기법으로 화면 전환과 강렬한 배경음악으로 구성된 바 있다. 당시 영상에는 마지막에 국민의당 당명이 노출됐다.
앞으로 남은 3편의 광고도 각각 ‘능력’, ‘통합’, ‘미래’를 주제로 한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김경진 홍보본부장은 “우리 홍보물은 하나씩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벽보, TV광고, 유세차, 현수막 등 각기 다른 매체와 다른 공간에 펼쳐진 광고들이 같은 맥락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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